RISS사용법에 대한 자료입니다
본래 학문은 기존에 나와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문제를 제기하고 세상의 원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개념을 생각해서 체계화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. 이미 있는 것을 다시 만드느라 시간 낭비를 해서는 안 됩니다. 연구자는 이미 알려진 사실은 알고 있어야 합니다. 그런 의미에서, 한 번의 검색으로 내가 연구하는 주제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대부분 찾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컴퓨터 과학이 줄 수 있는 유익한 점 가운데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.
아래 그림을 보면, RISS에서 키워드로 검색할 때 여러 자료가 한 번에 검색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RISS를 사용해 보신 분들 가운데 유료 자료가 많아 실망스러웠다는 의견이 많았는데요. 그 이유는 RISS에서 검색하면, 모든 “국내학술논문”을 검색해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. 국내 학술 논문은 한 데이터베이스에 있지 않고 여러 데이터베이스에 분산되어 있습니다. 그리고, 그 데이터베이스는 대부분 유료로 서비스합니다. 저희 도서관은 여러 데이터베이스 가운데 DBpia 와 KISS 두 가지를 구독하고 있습니다. RISS에서 검색된 “국내학술논문” 가운데 DBpia와 KISS에 실린 학술 논문의 원문은 각 데이터베이스에 로그인한 후 볼 수 있습니다. (저희 도서관 홈페이지에 개인 도서관계정으로 로그인하신 후 DBpia와 KISS 아이콘을 누르고 들어가시면 자동로그인됩니다.) 물론, 무료로 공개된 학술논문의 원문은 로그인하지 않고도 볼 수 있습니다.
반면, 학위논문의 거의 대부분은 로그인하지 않고 무료로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. 원문을 볼 수 없는 학위논문을 보고 싶으신 경우, 도서관에 연락 주세요.
⑤ 연구보고서
아래에 “RISS 활용법” 시리즈를 통해, 각각을 어떻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십시오.
중간 ④번에 있는 ‘학술지’ 검색 기능은 “키워드”가 학술지 제목에 들어간 것을 찾아주는 기능입니다. 예를 들어, “한국 교회”로 검색하면 “한국 교회”라는 단어가 학술지 ‘제목’ (Journal title)에 들어가 있는 것만 검색됩니다.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. RISS에서 국내 학술지 논문과 단행본 리스트 검색도 꼭 해 보십시오. 단행본 리스트는 전자책을 볼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. 도서 목록입니다. (현재 학위논문을 쓰기 위해 자료를 찾고 있다면, 연구주제에 대한 광범위한 검색이 필요합니다.)